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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 위험도(BMS) 표준 마련 최근 정부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를 조기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내년 2월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이 제도는 올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인증제는 전기차 제작 시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로, 배터리 정보 공개도 의무화됩니다. 또한, 전기차 제조사와 충전 사업자는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이 조치들이 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시간으로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감지·경고하는 기능인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의 위험도 표준을 마련합니다. 위험 단계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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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2024년부터 12월부터 5인승 포함 전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됩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를 위해, 차량 내 안전 필수품인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차량 화재는 특성상 차량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현재 법률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지만, 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 차량화재 초기진압 동영상 https://yo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