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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 예식으로 돈도 아끼고 꿈도 이뤘어요. 사실 요즘 결혼식 비용이 너무 큰 부담이 되잖습니까? 물론 양가에서 1/N로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여기에다 정부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마련 지원 정책을 내어놓긴 해도, 그 실효성에 대해선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지원 정책들도 눈에 보이긴 하거든요. 따라서, 오늘의 포스팅은 어피티 잘쓸 레터에서 올린 '써니 님'의 신선한 글이 눈에 띄어, 써니 님이 올린 글을 인용하여 여러분에게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몇 년 전, 정말 가까운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하는 제 마음과는 다르게, 결혼하는 친구와 어쩔 수 없는 거리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순간은 신부 대기실에서 사진 찍는 순간뿐이었고, ..
생활정보
2025. 1. 16.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