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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걸으며 가을 숲길 탐방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몽골, 부탄 등 아시아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전 세계 트레일·숲길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로 △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 지리산 숲길 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먼저 10월 25일에는 더케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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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 정리 2025년도 나라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보다 3.2%, 20조 8,000억 원 늘어난 677조 4,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예산안은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 등 사회 이동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 구조개혁, 아울러 저출생 대응 및 의료 개혁을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27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약자 복지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