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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쓰는 국내 증시 이유와 전망 지난달 전 세계 증시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달에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요국들의 증시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영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주요 20개국(G20)의 24개 지수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코스피는 올해 3% 내려간 19위, 코스닥은 16% 넘게 내려가며 간신히 꼴찌를 면한 23위(24개 지수 중)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로 세계 증시 급락 지난달부터 전 세계 주식시장에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유럽 증시와 일본..
경제생활.정책.지원
2024. 9. 12.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