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큼 다가온 더위에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어떡하지?"라고 말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더운 만큼 시원한 맥주의 맛이 그 어느 때보다 맛있기도 합니다. 평범함을 거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뽐내는 국내 수제 맥주 양조장 4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담겨 있어 더 재밌고 맛있을 겁니다. 1. 인천 맥주 인천 개항로에 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쨍한 파란색 건물이 바로 인천 맥주집입니다. 인천의 로컬 브루어리로, 포스터부터 병 디자인까지 레트로한 멋이 물씬 나는 곳입니다. 다양한 굿즈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는 덤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비건 맥주인 '개항로 라거'는 인천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 주소 : 인천 중구 신포로 15번 길 41, 1층 인천 맥주 2. 서울 집시 이제는 너무 유명해..
여행,축제
2024. 6. 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