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시선으로 '천 원의 아침밥'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중앙대학교 구내식당을 들렀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면서요. 하지만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앞섭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시행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4일부터 전국 200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천 원의 아침밥 사업 계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은 현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늦은 야간 학습이나 일정하지 않은 수면 습관으로 실제 학생들의 반응도 다양하였습니다. 한 3학년 학..
교육정책.지원
2025. 3. 2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