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2배가 된 금값, '금테크' 지금부터 시작해도 안 늦었을까? 최근 금값이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실물 금 외에도 금 상장지수펀드(ETF)·금 통장(골드뱅킹) 등 '금'이 붙은 모든 투자 상품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금 전망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그야말로 '금 구매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지금이 고점이야" vs "아니야, 더 오를 거야"로 말이 많아서 금테크를 눈여겨보던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골드바·금 ETF·금 통장 등 '금테크'의 인기 상승 금값은 지난 1년 사이 거의 두..

'김치 프리미엄' 붙은 금값, 어디까지 올라가는가요? 최근 금값이 크게 오르며 시중은행의 골드바와 금 통장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달 1~13일 시중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골드바 판매량은 약 4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의 2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 '불안할 땐 금·은이 최고', 골드바·골드뱅킹 사상 최대 국내는 탄핵정국에, 세계는 경제 불확실성 고조에 따라, 골드바와 골드뱅킹 판매가 나란히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안심리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금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내에서도 실물 금뿐 아니라 금 통장, 금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 '포모'(FOMO)란? 골드바 품귀현상이 오히려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