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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도 '극장 특수' 노리기 어려워졌다.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가 6일로 늘었지만, 극장가에서는 설 연휴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OTT 가입자가 늘고 극장 관람료가 비싸지며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든 데다, 최근 이렇다 할 대작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영화 '하얼빈'만이 개봉 이후,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5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24일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 외 2편의 영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 '하얼빈' 오는 23일 연속 1위 레이스, 450만 고지 넘는다. '하얼빈' 관객들과의 만남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이 개봉 4주 차 오프닝 박스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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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