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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2월 제주도에서 핀 애기동백꽃이 만개된 풍경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제주도에는 동백꽃이 만개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아 겨울 꽃구경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고 하는 정말 아름다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동백꽃은 겨울철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꽃으로, 특히 섭지코지와 한라산 일대에서 화려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백나무가 있으며, 지역마다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12월부터 3월까지 꽃이 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설경풍경

동백꽃은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이며, 제주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백꽃이 활짝 피어있는 제주에서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동백꽃과 함께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명소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섭지코지

 

제주도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해안 지형입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제주 방언이 아니라 '섭지의 곶' → '섭짓곶이' '섭지코지'로 이렇게 지명이 변경되어 욌습니다.

 

즉, 곶을 전국에서 곶, 곶이, 곶아 등으로 부르는데, 섭지코지는 앞의 조사 격 사이시옷을 이어서 소리 나는 대로 쓴 것일 뿐, 표준어 곶과 같은 말입니다.

 

섭지코지 노을

본래는 섭지코지는 반도 끄트머리의 해안 절벽만을 가리킨 것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반도 전체로 이름이 확장된 셈이 됩니다.

 

섭지코지는 한국의 전통적인 농촌 마을로서, 이곳은 전통적인 한국 농업과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자연 속에서의 삶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그리고 동백꽃과 함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 소개하기

 

◆ 한라산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반도 최고봉으로, 해발 1,947m에 이릅니다. 이 산은 제주도의 상징이자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독특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 주요 명소

 

‘녹담만설’의 백록담

* 백록담 : 한라산 정상에 위치한 화산 호수로, 맑은 날이면 그 푸른빛이 아름답게 빛납니다.

 

* 영실코스 :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코스로, 특히 가을과 겨울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성판악 코스 : 한라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가장 긴 등산로로, 다양한 식물군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계절별 즐길 거리

 

* 봄 : 진달래와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로, 한라산의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봄꽃 축제

* 여름 :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등산의 최적기입니다.

 

한라산 여름 트레킹

* 가을 :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라산 가을

* 겨울 : 눈 덮인 한라산의 설경을 감상하며 스노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눈 덮인 한라산의 설경

한라산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언제 방문해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라산 등반 후 눈 덮인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은 자연 속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휴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들이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이 공원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재충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나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종종 열립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시설과 자연스러운 주변 환경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제안합니다. 또한 다양한 동백꽃 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동백꽃과 함께 아름다운 겨울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살펴가기

 

◆ 제주 "추위야 반갑다" 애기동백꽃 활짝 피다!

 

애기동백꽃 송이송이 하얀 눈 수북

한라산에 설경이 펼쳐진 가운데 산 아래엔 동백꽃이 활짝 피어나며 제주는 아름다운 겨울을 즐기는 도민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눈이 그치고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전국에 한파가 찾아온 22일 겨울 제주의 상징인 동백이 피어난 곳곳마다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몰렸습니다.

 

 

이날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는 동백 축제가 한창이었다고 합니다. 강풍이 몰아치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졌지만, 방문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동백나무 앞에서 사진을 남기며 제주만의 겨울 정취를 즐겼습니다.

 

지금 제주를 분홍빛으로 물들인 동백은 대부분 '애기동백꽃'입니다. 토종 동백은 아니지만 11월 중순쯤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해가 넘어가 애기동백의 꽃잎이 떨어질 때쯤이면 뒤이어 토종 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토종 동백꽃은 이듬해 1월부터 꽃을 피워 3월쯤 송이째 떨어지며 진다고 합니다.

 

수일간 내린 눈에 말 그대로 '겨울왕국'으로 변한 한라산도 설경을 즐기려는 탐방객들로 붐볐습니다.

 

한라산 설경을 즐기려는 탐방객

차로 쉽게 고지대에 올라 한라산 눈꽃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1100 고지 휴게소는 이날도 수백 미터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전날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한라 눈꽃 버스'도 쉴 틈 없이 사람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눈꽃 한라산에 셔틀버스 운행된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윗세오름과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한라산국립공원 5개 탐방로는 전면 통제돼 어승생악과 석굴암 탐방로 2곳에 등산객들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한라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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