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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남성 갱년기 극복방법 소개
'갱년기'라 하면,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폐경 이후에 나타나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생되는 일련의 증상을 떠오르게 되나,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의 특징은, 그 증상이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므로 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입니다.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도, 이런 갱년기 증상들을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만 생각하거나, 나이에 따른 당연한 변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데 소홀하기 쉽습니다.
◆ 남성 갱년기 주된 증상
1) 노화 : 노화를 촉진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남성 건강에 큰 적이 됨
2) 피로감 :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기억력의 저하, 우울증 증상이 자주 발생
- 신체적으로는 근력이 저하되고 체지방이 증가하며 뼈가 약해지는 문제가 발생
3) 성 기능 저하 : 성욕 감퇴,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 성 기능이 감소하는 양상
- 성 기능도 저하하며 발기부전, 성욕 저하증 등이 문제
■ 남성 갱년기 발생 의심증상
- 30대 후반부터,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이 일 년에 약 1~2%씩 감소
- 40대 초중반부터, 남성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됨(갱년기 증상은 상승)
- 40~50세 이후부터, 남성 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남성 호르몬은 감소)
- 70대는 30대의 1/2, 80대는 1/3 수준으로 감소
☛ 남성 갱년기 발생자는 50대 전후부터 발생하여,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발생 빈도가 증가, 60세 이후 약 30%가량의 사람에게서 나타남
☛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성도 감소하여, 여성과 같은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들이 발생
■ 남성 갱년기 치료 및 극복 방법
◆ 치료법 조치 후 기능 개선 현상
▶ 치료법 :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 사용(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사용)
▶ 기능 개선 현상
- 근력이 증가하게 되며, 체지방 감소와 골다공증이 예방되는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향상
- 인지능력이 향상되며 정신적 증상, 즉 무기력, 피로감, 우울, 공포감 등의 증상이 개선
- 성적 능력이 개선되어 성욕 및 성 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
☛ 남성 갱년기가 없는 일반인 사용 시에서는, 남성 호르몬 보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
◆ 남성 갱년기 극복 방법
1) 금주 금연 : 술과 담배는 신체 노화를 촉진하고, 남성 호르몬의 감소를 초래하기 때문에 피해야 함
2) 취미생활 : 본인이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고, 즐거운 삶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
3) 규칙적인 생활패턴 : 비슷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습관
☛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있다면 피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
4) 건강한 식단 :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꾸준히 챙기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
☛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좋지 않음
5) 성생활 : 성생활을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성 기능 개선에 도움
■ 남성 갱년기 증상 자가 진단 및 예방
◆ 남성 갱년기 증상 자가 진단
남성들이 경험하는 갱년기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먼저 본인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① 성적 흥미도가 떨어졌다. ▲ 기력이 없다. ▲ 근력, 지구력이 감소했다. ▲ 키가 줄어들었다.
▲ 삶의 의미를 찾는다. ▲ 우울감과 슬픔이 있다. ⑦ 발기부전이 있다. ▲ 활동 시 민첩성이 떨어졌다.
▲ 식곤증이 심하다. ▲ 업무 능률이 낮아졌다.
☛ 위 10가지 항목 중 ①, ⑦을 제외하고 3개 이상을 그렇다고 생각했다면 갱년기에 해당
◆ 남성 갱년기 예방
■ 갱년기에 좋은 음식 섭취
◆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
- 아연은 굴, 게, 새우와 같은 해산물, 콩, 깨, 호박씨 등에 많이 함유, 아연 외 마늘, 부추,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 등
☛ 따라서 이들 식품을 섭취하면 남성 호르몬 수치 향상에 도움
▶ 레드비트
-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 혈류를 개선시켜 주고 혈관의 건강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음식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
-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중화시켜 주는 역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 불면증과 우울증을 개선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풍부
글 마무리
최근 의학의 화두는 삶을 단순히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모든 기능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게 하는 것입니다.
남성 갱년기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면서 장수하는 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도움 자료 : 서울 아산병원 바로가기 www.amc.seoul.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