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후의 진실, 노(老)동은 멈추지 않는다. "퇴직 후에도 일을 하기 위해서는 현역 세대가 할 수 없는 일이거나,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하려 하지 않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바람직한 것은 현역 시절부터 퇴직 후 일의 중요성을 일찍 깨닫고 미래의 직업과 연결 지어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다." 100세 인생을 말할 정도로 수명은 늘어났는데 퇴직 연령은 빨라서 많은 직장인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취업 컨설팅 업체 잡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0세 이상 직장인이 체감하는 평균 퇴직 연령은 53.4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퇴직 후 30~50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뜻인데, 가장 큰 문제는 노후 생활비입니다. 그 이유는 충분한 노후 생활비를 준비하지 못한 채 퇴직을 하는 경우가..

100세 시대, 노후 준비 시작은 20~30대 '3층 연금 가입' 부터 "노후 생활비에 충당할 정도의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연금 가입으로는 불가능하다. 매월 적은 금액이라도 30~40년 장기간 불입해야 한다. 20~30대 직장생활 시작과 동시에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가입하고 연금에 대한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 100세 시대의 노후 준비는 20~30대에 사회 출발과 동시에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하면 놀라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그래도 20~30대부터라는 건 너무 심하지 않은가 하는 표정이다. 왜 그런 주장을 하는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에는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