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지원

역대 최대 응시생 몰린 2025년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은?

쏭강 누리집 2025. 6. 9. 12:58
반응형

 

최근 경기침체와 저출생으로 이저처럼 아이를 2명이상 낳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등학생을 둔 부모님들께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단함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 자신도 고등학생 1명을 둔 부모이니까요.

 

2025년 6월 모의고사는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고등학교 1, 2학년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학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했으며, 수능 대비 실전 훈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2025년 6월 모의평가를 치르는 고3 학생들

과목별 세부 등급컷과 문제지는 EBS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BSi 공식 홈페이지

 

◆ 2025년 6월 모의평가 실시

 

'미니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역대 최대 응시생 몰려

2025년 6월 모의평가는 지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9개 고교와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첫 모의고사로,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2025년 6월 4일, 전국의 고등학생들과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에 응시, N수생 지원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특히, N수생 지원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올해 지원자는 총 50만 3,572명으로, 전년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과 학생들이 학업 부담이 덜한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가속화되며, 사회탐구 지원자가 59.7%로 증가했습니다.

 

6월 모평 난이도는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평이했으며, 초고난도인 '킬러 문항'도 배제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2025년 6월 모의평가, 왜 중요해?

 

2025년 6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고3 수험생과 N수생도 같이 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한 전국 단위 성적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모평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치러지는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직접 문제를 출제합니다. 게다가 N수생도 같이 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비슷한 전국 단위 성적 분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수험생들은 6월 모평 성적을 토대로 본격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9월 수시모집 원서 접수 전략을 세울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2025년 6월 모의평가 등급컷은?

 

2025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 3학년 교실 복도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수학은 킬러문항이 없고 계산량은 많이 줄었지만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등 중·고난도 문항이 많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역별 등급컷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이 작년보다 1점 낮아지고, 수학 영역의 1등급 컷이 작년보다 8점 낮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 등급컷이 작년보다 낮아졌다고(원점수 기준)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6월 모평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습 계획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난이도 평가 나만 어려웠나?

▶ 등급컷 예상

* 국어: 1등급 86~90점, 2등급 78~81점, 수학: 1등급 80~88점, 2등급 68~80점, 영어: 1등급 90점 이상(절대평가)

 

◆ 2026년 수능 전망은?

 

대치스마일아카데미 입시연구센터, 2024 수능 전망 공개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이번 6월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50만 3,572명으로, 관련 통계를 공식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 중 N수생은 9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의대 정원이 늘어난 지난해와 달리 2026학년도는 의대 모집 인원이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됐기 때문(5,058명 → 3,058명)입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종로학원 주최로 열린 2024 수능 결과 및 정시합격점수 예측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1~2점을 가르는 실수가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학과에 대해서 변별력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해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논술·면접이나 내신의 위력도 커지게 된다고 지적을 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선 남은 시간을 내신을 보강하거나, 수시를 위한 수능 최저점 획득하거나, 수능 점수를 올리는 등 어느 방향이 유리한지 잘 판단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봅니다.

 

“시험 잘 봐” 수능 아침 별별 풍경
수험생 가족 응원 나온 가족들

반응형